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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빈푹.jpg

 

 

 

 

< 사업경과 >

 

1. 일시 : 2017년 3월 4일 ~  3월 12일

 

2. 장소 : 베트남 Quảng Nam (꽝남)성, Thăng Bình (탕빈)현

    - 치과 : 빈푹보건소 

    - 한의과 : 빈찌보건소

 

3. 일정 :

          3월 4일(토) 인천공항 -> 다낭국제공항

          3월 5일(일) 밀라이 학살 추모관, 하미, 퐁니마을 위령배 참배 및 생존자 탄 아주머니 만남  

                             설치팀 : 진료소 설치 / 저녁프로그램 : 평연 소개 및 조별, 개인 소개 시간

          3월 6일(월) 진료, 저녁프로그램 : 체육대회

          3월 7일(화) 진료, 저녁프로그램 : 강연 '베트남전쟁과 콜롬버스의 유령'

          3월 8일(수) 진료, 저녁프로그램 : 조별 호이안 자유 관광

          3월 9일(목) 진료, 저녁프로그램 : 연대의 밤

          3월 10일(금) 진료 , 오후 진료 종료

                               저녁프로그램 : 대단원의 밤 (진료단, 통역단 송별회 등)

          3월 11일(토) 다낭 관광 / 저녁 : 송별회

          3월 12일(일) 다낭국제공항 -> 인천공항

 

 

4. 참가인 명단 (한국출발 53명, 베트남합류 21명 / 총 74명) 

[치과의사(13)] :

권병우 김병무 김용주 김용진 김지현 김현철 박철수 송정록 윤헌식 이선영 이성오 이지운 홍수연 

[치과스텝(24)] : 

강기남 강문선 김정미 김현아 김혜진 박지은 변두리 서경미 윤신혜 이민선 이선영 이승희 정미화

조혜진 지효경 김유순 김정희 위여주 정명주 김지애 오향희 서영진 이수현 이하경    

[한의사(7)] : 노경호 문홍진 심희준 안 준 윤진원 임병묵 최건희  

[일반스텝(5)] : 전은식 이효직 이상미 이홍범 김정우

[일반 학생(4)] : 곽새봄 윤지환 윤솔민 현홍진

[통역(21)] : Phạm Tư Trà, Phạm  Trần Quỳnh Trang, Lê  Quỳnh Giao, Hồ  Đắc Quỳnh Anh,

Nguyễn  Thị Bích Nga, Nguyễn  Ngọc Phương Trinh, Nguyễn  Thị Thúy Hà, Ngụy Tố Trinh, 

Huỳnh Thị Mỹ Duyên, Hoàng Thu Hiền, Lê Ngọc Hân, Lê Văn Tuấn, Nguyễn Thanh Hiền,

Nguyễn  Trần Thùy Dung, Nguyễn  Thị Khánh linh, Lê Thị Cầu, Nguyễn  Đức Hưng Quang,

Huỳnh  Nguyễn Thanh Vy, Phạm Thị Hoàng Oanh, Trần Thị Mai Xuân, Cao Thị Hiền

 

 

5. 진료단 조직

    진료단장 : 김현철

    평연 총괄 이사 : 홍수연

    진료단 이사 : 이성오

    진료단 총괄, 재정담당 : 김정우

    치과 진료부장, 재정이사 : 이선영

    한의과 진료부장 : 심희준

    베트남 총괄 : Lê Thị Cầu

    통역단 담당 :  Nguyễn  Đức Hưng QuangPhạm Tư Trà

    진료장비담당 : 오향희

    설치담당 : 이수현

    기획담당 : 박철수 

    준비 실무 1. : 짱 

    준비 실무 2. : 장병권

    현지 진행 : 김정우, 이홍범, 이효직, 이상미, 권현우

 

 

6. 진료결과  

 1) 치과

  ① 일시 : 2017년 3월 6일~3월 10일  

  ② 장소 : 꽝남성 탕빈현 빈푹 보건지소 

  ③ 진료인원 : 치과의사 13명/ 치위생사,조무사,기공사 22명 / 그 외  7명 

  ④ 수진인원 : 12개 학교 7학년  12개 학급 1013명 

  ⑤ 진료내용  

   - 보존  430명 616case 

   - 스켈링 735명 735case 

   - 실런트 292명 977case 

   - 발치 71명 92case  

   - TBI  1013명 

 

  ⑥ 운영 및 평가  

18기 진료단 치과진료는 17기 진료단과 같은 학생들을 진료하면서 보존과 예방을 더 확대하였습

니다. 그러나 재료 및 Bur 의 부족으로 편안한 진료를 못하게 된 점들이 아쉽습니다. 작년부터 시

행한 전자차트 입력으로 차트인쇄를 미리 한국에서 하면서 작년 진료기록이 같이 인쇄되어 학생

들 진료의 연속성도 담보할 수 있었습니다. 6학년부터 8학년이 되는 나이까지 진료를 받게 되는

학생들을 생각해서 진료의 범위를 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18기 진료단에서도 예방진료

를 시행하기는 하였으나 대구치예방을 하기에는 좀 늦은 것이 아닌가 하는 평가들도 있었습니다.

이는 진료단의 진료가 늦는다기보다는 기본적으로 양치가 잘 안 되는 베트남의 상황을 고려해 볼

때 구강보건사업의 재시행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검진에서는 치과의사 1인, 기록자 1인, 통역 2인으로 구성되었고 검진하면서 구강검사기록지 작

성하고 치료계획수립을 하였습니다. 차트를 마당(전자차트)에서 인쇄하면서 2016년 17기 진료내

용을 알 수 있어 검진 시에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위치는 적당하나 소음 및 햇빛 차단이 되지 않아 힘든 부분이 있었고 아이들을 순서대로 부를 때

가끔 다른 아이가 오는 경우도 있고 해서 다음 진료시에는 검진실 주위에서는 조용히 해달라고 하

는 공지가 필요합니다.  

 

치주과는 10대의 스케일러와 체어를 설치했습니다. 올해에는 통역학생들을 월요일에 스켈링을

먼저 해주기로 하였으나 시간이 잘 맞지 않아 진료기간 동안 틈틈이 했습니다.  

 

보존과는 4대의 체어를 설치하였습니다. 공간이 많이 협소했으나 보존재료를 한곳에 두고 쓰는

것이 편하다는 판단하에  방 한곳에 설치해서 선생님들이 많이 불편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주재료

인 레진과 올해 처음으로 리바(GI)를 준비했는데 리바의 경우 작은 와동에는 너무 재료양이 많고

어시스트 한명이 더 필요하다는 점 등이 있어서 베트남 진료에는 잘 맞지 않는 재료라고 생각됩니

다. 핸드피스와 레진이 부족해서 나중에 들어오는 김지현선생에게 부탁해서 여러 가지 재료와 로

우스피드 모터등을 채웠습니다. 내년 진료단 준비에는 장비재료 등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겠습

니다.  

  

예방진료는 올해 처음으로 따로 꾸렸습니다. 유니트 2대와 체어 2대를 설치했으나 월, 화에는 로

우스피드 모터가 부족하여 하이스피스 핸드피스로만 진료를 했습니다. 실런트의 경우 필요한 bur

를 체크하지 못해 진료하신 두 분 선생님들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좀더 세심한 준비가 필

요합니다.  

 

TBI 실에서는 TBI 및 차트수거, 칫솔배분, 마당입력까지 여러 가지 일들이 진행되엇습니다. 김용

주 선생님이 TBI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노래공연, 마술공연,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공연들도 하

면서 아이들이 좀 더 재밌게 진료하고 가는 경험을 하게 해주었고 아이들 모두가 직접 양치를 한

번 해보고 감으로써 잇솔질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배울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TBI 실은 진료 마지막에 하는 것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번에는 직접 양치를 하는 방식이 되면서 시

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목요일쯤부터는 뒷번호 아이들은 먼저 TBI실을 거쳐서 검진을 하는 방

식으로 전환했습니다. 항상 마지막 진료 받은 아이들은 TBI를 제대로 못하고 돌아가야 했었으나

뒷번호 아이들까지 TBI를 제대로 받을수 있었습니다. TBI실의 운영시간도 전체 진료시간과 동일

하게 될수 있었습니다.  

마당입력은 처음 만져보는 전자차트 프로그램이었으나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마당입력이 되면서

통계를 내는 것도 쉬워졌고 학생들의 진료상황도 그때그때 체크가 될 수 있어서 학생들을 원활히

보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소독실은 언제나 묵묵히 진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뒤에서 받쳐줍니다. 18기 진료단에서

는 소독실 일만 전담으로 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손이 부족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중간중간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어서 장비 담당인 이수현 선생님이 고생 많으셨습니다. 물은 작년

의 경험에 비추어 끊기지 않게 잘 조절했으나 베트남에 두고온 장비들의 상태가 썩 좋지만은 않아

스켈러도 가끔 문제, 석션도 중간에 수리를 해야 하는 등의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매년 정비하고

정리하지만 1년에 한번 진료하는 것이라 어쩔수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각과마다 담당선생님들을 배치했으나 담당선생님들에게 미리 공지가 되지 못했고 정확하게 할

일에 대해 알려주지 못해서 담당 선생님들이 처음에는 당황하셨을 것입니다. 날마다 로테이션 되

는 진료배치이다 보니 한사람 한사람마다 진료에 대해서 인수인계를 할 수는 없습니다. 전체상황

을 컨트롤 하고 그 과에서 하는 일들을 새로 배치된 선생님들과 이야기하고 정리하는 것이 담당선

생님들의 역할이었습니다. 어떻게든 이렇게 저렇게 하면서 알아가고 과를 정리하느라 고생 많으

셨고 고맙습니다.  

  

두해에 걸쳐 같은 아이들을 진료하다보니 내년의 계획도 보입니다. 내년에는 SC을 할 아이들도

많이 줄 것으로 예상되고 가능하면 보존, 예방진료를 많이 했으면 합니다. 심한 우식으로 저작 불

가능한 치아는 발치를 해주어 통증을 감소시켜 주고 pulp capping 이나 pulpotomy 정도까지도 할

수 있게 MTA 등을 비롯한 재료들도 챙겨볼까 합니다. sealant는 위생사 선생님들이 하시는 것이

더 전문적이겠지요.  

  

더운 날씨에 다들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18기 진료단은 여러 선생님들이 힘써주신 덕에 무사히 잘 끝냈습니다.  

19기 진료단에서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2) 한의과  

스크린샷 2018-12-14 오후 12.40.35.png

 

① 예진 (접수, 안내)  

예진은 간단히 해도 된다. 바이탈, 과거 병력, 소화 대소변상태, 통처 확인 정도만 확인해도 좋다. 

간단하게 아픈 곳이나 병력정도를 체크할 수 있는 리스트를 만들면 좋을 것 같다.  

현재 진행하는 곳에서는 보건소의 협조가 없기 때문에 2명의 접수로도 피로도가 큰 편. 

진료 시작때 대기환자들의 순서를 정할 때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환자분들게 최대한 양해를 구하

고 설명을 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② 진료 

간단한 진료 수칙이 있으면 좋겠다.  

진료물품 목록 정리가 미흡하다. 진료시에 부족했던 것들이 있었다. 진료인원, 환자수에 맞춰 물

품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 알콜 스왑 1봉에 150명 정도 진료, 트레이셋트 1인당 혹은 베

드당 1세트, 침대는 의사 1인당 3개정도) 

진료 공간 두 곳을 붙여서 세팅해주면 더 좋을 것 같다. 1진료실의 경우 중앙에 테이블을 준비해놓

고 사용하면 동선이 편할 것 같다.   

인민위원회에서 초대공문을 보낼 때, 오전 오후를 구분해서 보내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환자분

들이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 것 같다.  

소체환이나 자운고 같은 약품들을 가져갈 수 있어도 좋을 것 같다.   

대기환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도 좋겠다. 

 

 

7. 진료단  발대식  

   일시 : 2017년 2월 11일(토) 

   장소 : 전주 보가치과

 

 

8. 진료단 평가회

  일시 : 2017년 4월 15일 (토)

  장소 : 남원 자연 휴양림

 

 

 

 

 

< 평가 >

 

1. 진료단 준비 진행과정

18기 준비단이 예년보다 늦게 구성되었다. 준비단의 구성이 늦어 진행이 늦어졌다는 의견과 준비단

과 별개로 사무국에서 매뉴얼 진행이 먼저 진행되었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후 19기 준비에

는 이 두 가지를 다 보완할 수 있고, 진료단 준비에 보다 효과적일 수 있도록 현 18기 준비단을 중심

으로 준비해 나가기로 한다.
18기 평가회 이후에 월 1회 정도의 회의를 하다가 시기에 맞게 회의 횟수를 늘려 가기로 한다. 준비

단 구성과 역할 분담, 배치 등의 문제는 18기 평가를 기반으로 회의를 통해 추후 논의하기로 한다.
특히 19기 활동이 진행될 2018년은 퐁니퐁녓과 하미 마을 민간인학살 50주기 위령제가 진행되는

해임을 감안하여 준비한다.

 

2. 세부 진행

1) 참가자 모집 및 홍보
- 18기는 치의신보 오프라인 광고를 진행하지 않았다. 특별히 치의 신보 광고는 필요 없어 보인다.
- 건치 회원들에게 평연 달력을 발송하였다. 좋은 홍보였지만 시기와 절차 등에 대한 논의가 부족했

. 진료단 관련해서는 이사회와 진료단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진료단과 관련된 것은 진료단장 혹은 진료단이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 18기는 진료단 첫 참가자 22명을 포함 53명이 함께 했다.

18기에는 일반인참가자 참여는 무난하고 각 역할을 잘 해 주어 좋았다. 앞으로 역할만 정확히 배분

한다면 충분히 잘 활동할 수 있다. , 일반인 참가자나 진료인력을 적정수준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

. 그리고 일반인 참가자를 어떻게 교육하고 어떻게 선정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참가비는 명확

히 할 필요가 있다. 일반인 참가자에 대해 변화된 매뉴얼이 필요하다. 그리고 신규참가자가 많다면

발대식에서 좀 더 전반적인 진행에 대해 충분히 설명되어야 한다.
2) 장비와 세관
- 한국 세관은 문제없이 잘 처리되었다.
- 현지의 세관절차가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있다. 18기 장비는 도착 다음날 공항에 가서 찾아와야

했다.
- 진료장비 허가와 세관 통관허가 공문 두 가지를 별개로 준비해야 한다. 특히 세관은 꽝남성의 허

가 요청 서류절차 이후 다낭세관에서는 통관허가서까지의 절차를 확인해야 할 것이다.
- 장비 준비에 있어서는 정확한 재고(베트남, 한국의) 확인, 장비 준비는 모집 이전에 처리하여 1

공문 발송과 함께 장비 목록이 갈 수 있도록 한다.
- 진료허가 장비에 비해 세관 통관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진료 비품의 많은 부분을

다낭 현지 치재상에서 구입하기로 한다.
3) 기타
- 진료단복은 17기의 단점을 보완하여 좀 더 얇고 짧게 진행했다. 무리 없었다.
- 항공권은 이후에도 아시아나 항공, 위더스 관광과 진행하기로 한다. , 공항직원에 대한 요청 등

세부적인 요구사항을 잘 전달, 조율한다.
4) 통역단
- 다낭외대 15명은 다낭외대에서 모집을 주관했고, 호치민 6명은 사무국과 꺼우가 진행했다.
- 사전교육은 꺼우가 맡아서 진행했다.
- 이후 통역단 준비는 현지 변수에 따라 변동이 예상된다. 현지에서 모집, 교육을 진행해줄 인재 확

보가 필요하다. 그리고 통역단 역시 사전에 미리 논의가 되고 진행될 필요가 있다.
5) 18기 준비 답사
- 현지 파트너가 없어지면 17기에는 두 번 진행했던 답사를 18기에는 가을에 한 번 진행하였다.

로 현지 계약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답사의 횟수나 내용은 준비상황에 맞추어 기획되어야 한다. 19기 준비단에서 답사까지 준비, 진행

할 수 있도록 한다. 19기 답사에는 다낭 치재상에서의 장비 수급계약이 필요하다.
6) 차량과 호텔
- 차량회사측에서 성실히 답사하고 요구나 변화에도 빠르게 처리해 주어 무난하게 잘 진행되었다.

한국에서 차량 연락을 진행해 주었던 짱의 역할이 컸다.
- 호치민 참가자 꽝이 현지에서 차량을 담당해 주었다. 굉장히 훌륭하게 역할을 해 주었다.

 

3. 진료단 활동 진행 내용과 평가

1) 치과 진료활동 위의 내용 참조
2) 한의과 진료활동 위의 내용 참조
3) 위령비 답사 및 생존자 만남
- 답사일정의 무리함은 어느 정도 감안하고 가야한다. 책과 글보다 실제로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이

의미 있기 때문이다. 탄아주머니의 건강이 안 좋으셨다. 집에서 잘 안들렸다는 의견들도 있었다.

서 보고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이야기를 나눌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하다. 이동 중에 관련 다큐

를 준비하거나 답사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고민도 함께 필요하다.
4) 만찬
- 형식과 내용에 있어 현지와의 준비와 논의가 더 필요해 보인다.
5) 저녁프로그램
- 화요일 프로그램

그동안 평연 진료단의 세미나는 구수정씨, 탄타오 시인 등 명망가 중심의 방식이었다. 정석순 선

생이 학생들과 함께 준비하기 시작한 이후로 내부적인 세미나가 마련되기 시작했다. 올해에도 이

러한 기조를 이어받아 내부적으로 준비하기로 결정하였다.

올해는 베트남 전쟁과 콜롬버스의 유령이라는 제목으로 베트남 전쟁관련 영화를 통해 민간인 학

살의 의미를 알아보고자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몇 가지 원칙 아래에서 준비되었다.

첫째, 내부 자원을 이용하여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려 했다.

둘째, 진료단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영화를 통한 베트남 전쟁의 민간인 학살을 바라보고자

하였다.

셋째, 베트남 전쟁을 캄보디아 전쟁까지 확장시켜 바라보려고 했다.

넷째, 민간인 학살을 초래한 담론을 구체적으로 지적하고자 했다.

이상의 목표는 절반의 성공이었다고 평가된다.

영화를 통한 베트남 전쟁 분석과 같은 방식은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선 계획한대로 호기

심을 자극한 면은 있었지만 자막이 잘 보이지 않고 많은 영화인용과 같은 기술적이고 편집적인 문

제로 세미나를 처음 기획하면서 준비한 의도가 100퍼센트 진료단에게 전달되었다고 하기 힘들어

졌다. 향후 효과적인 의미 전달을 위해 기술적인 문제를 개선할 필요성이 느껴졌다.

담론 분석이기 때문에 언어의 전달 및 이해가 매우 중요한 세미나였다. 이 때문에 베트남 통역학

생은 상대적으로 이해하기가 매우 어려웠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처음 기획단계부터 한국사람을

대상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이후 다시 기회가 생긴다면 베트남 통역학생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방식을 마련해야 한다고 본다.

다시 한 번 영화를 통해 베트남 전쟁을 바라볼 자리가 마련된다면 올해처럼 많은 영화 대신 몇 개

의 영화만을 엄선하여 집중도를 높이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 낫다고 보인다.

 

평연은 베트남 전쟁의 민간인 학살을 매개로 하여 진료단을 운영해 왔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교육 프로그램에서도 전쟁, 죽음, 사죄, 그리고 베트남에 국한되어 있었다. 전쟁과 민간인 희생이

라는 주제에는 이러한 거대한 의미 외에도 많은 생각할 거리가 존재한다고 믿어진다. 향후 교육프

로그램에서는 이를 드러내 보이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목요일 프로그램

목요일 프로그램은 진료단이 베트남 전쟁을 이유로 왔지만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있다

는 생각에서 준비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진료단에서 연령별 대화의 자리가 반응이 좋았던

기억에서 출발했습니다.

몇 가지 주제를 가지고 자유선택을 통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러한 계획은 베

트남 현지에서 시간을 정해 두 가지 주제를 선택하고 투표를 하는 마리텔 방식으로 변하였다.

반적인 평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인 분위기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이 많았다. 두 가지 주제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과 한 가지 주제에 집중하는 게 좋을 수 있다는 평이 나뉘었다. 준비팀의

입장에선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오랜 시간 토론하는 게 나아 보였다.

둘째, 토론을 이끌기 위해 각각의 주제마다 팀장을 정했다. 하지만 팀장이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에 이를 인지하고 있었어야 했지만 고지를 해주지 않은 바람에 현지에서 급하게 준비하

는 문제가 발생되었다.

셋째, 향후 이 프로그램은 좀 더 집중적으로 진료단이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화시켜 지속시

킬 필요가 있어 보인다. 같으면서도 다른 진료단원의 생각을 확인하면서 한국에서 풀지 못했던 개

인적인 고민을 토론할 수 있는 자리로 변화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6) 기타
- 발대식, 답사, 현지 저녁프로그램의이 아우러 지는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와 발대식의 효과적인 진

행이 필요하다.
- 다양한 목적으로 참가 하는 참가자들의 요구 부합할 수 있고, 설득될 수 있도록 친목과 의미 전달,

그리고 진료단 내 소통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준비와 사전 공유가 필요하다.

 

4. 재정

- 별도 보고
- 후원금의 참여가 예년보다 높았다.
- 항공사와의 조율로 수하물 수송비가 예산처럼 들지 않았다.

 

5. 기타 의견 및 제언
- 진료단의 현지 활동에서 뿐 아니라 준비단 진행에서도 단장님의 리더쉽과 애정이 빛나고 빛났습

니다. 감사드립니다.
- 고정된 현지 담당자가 없는 문제가 당장 해결되지 않더라도 준비가 필요하다. 대체로 빠른 준비가

많은 문제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 실무 준비 과정에서 인력이 너무 부족했다.

준비팀의 역할 나누기 등의 방법이 있겠지만 실무인력의 보강이 필요하다.

현지 진행에서는 보다 세분화된, 정확한 역할 분담이 될 필요가 있다.

 

 

 

2017년 18기 진료단 평가회 자료집(개인정보 삭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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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8.11.15 By평연 Views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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