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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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경과>

 

 

 

1. 일시 : 2002년 3월 16일 ~ 3월 24일

 

 

2. 장소 : 꽝아이성 빈선현

 

 

3. 일정 :

16일(토)  한국출발

17일(일)  새벽 호치민 투어 (인민위원회, 노틀담 성당, 중앙우체국 등)

              오전 다낭공항으로 이동 후 꽝아이성으로 이동  

              오후 진료장비 세팅 / 전체모임 및 조별모임

18일(월)  진료

               작가와의 만남 (김현아, 송필경)

19일(화)  진료 및 3조 미라이박물관 및 학살지역 답사  

               조별모임

20일(수)  진료 및 1조 미라이박물관 및 학살지역(빈호아사) 답사

                탄타오 시인과의 만남

21일(목)  진료 및 2조 미라이박물관 및 학살지역 답사

               진료장비 철수

               인민위원회와의 만찬

22일(금)  오전 통역학생 선물전달 및 꽝남성 하미마을 전체 답사

               오후 다낭으로 이동후 밤에 호치민으로 이동

23일(토)  전쟁박물관, 구찌터널 견학

               통역학생과의 송별회

24일(일)  한국도착

 

 

 4. 참가인 명단 ( 한국출발 55명, 베트남합류 22명 / 총 77 명)

   [치과의사 (31)] :

   고광성 권기탁 권미정 김규탁 김명선 김무영 김병무 김용덕 김종렬 김승태 노은희 박영욱

   박인순 배석기 송필경 신현수 안병문 오효원 윤용식 윤훈기 이기영 이성오 위유민 전성원

   정상호 정성국 정성훈 정제봉 정효경 제갈문 한명숙

   [치과스텝 (14)] :

   김기욱 김선아 김여주 김영숙 박수진 박유리 이금아 이정미 이혜영 위여주 장희정 정미라  

   박현진 강경구 

   [산부인과 의사 (1)] : 최주원

   [한의사 (1)] : 정명수

   [건치신문기자 (1)] :  이인문

   [예술제관련 (3)] : 박용범(감독) 김문호(사진) 조호진 (기자)

   [한겨레 기자 (1)] : 김은형

   [일반스탭 (3)] :  김현아 조순자 NGHIEM PHU HOANG  

   [베트남 스탭 (3)] : 하재홍  / NGUYEN THI HIEN TRANG / NGUYEN TRUNG HIEU  

   [통역 (16)] :  

   CAO THI HANG / LA NHU OANH  / LE DO HOANG ANH /

   LE THI NGOC HUONG / MAI THI DOAN / NGUYEN THI HUONG /

   NGUYEN THI CAM / NGUYEN THI THAO / NGUYEN THI THU TRANG /

   NGUYEN THUY MINH CHAU / TRAN LE CHI CONG /    

   PHAN THIEN DAO NGUYEN / PHAM DIEU NGOC / PHAM THI UT NGUYET /

   VO HUNG LAM  / VO MAI HOA /

   베트남 치과의사 (2) :  TRAN XUAN VINH  /  VO DUY HUY   /

   호치민 치대 학생 (1) : CAO HUU TIEN

                

 

5. 진료단 조직

   진료단장 : 송필경

   진료단 총무 : 정성훈

   진료부장 : 정상호

   재정담당 : 조순자

   현지총괄 : 굿윌  NGUYEN THI HIEN TRANG

 

   

6. 진료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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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진료단  발대식  

   일시 : 2002년 2월 23일(토) 오후 6시 30분

   장소 :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강당

   강연 : 김현아 - 전쟁의 기억, 기억의 전쟁

 

 

8. 진료단 평가회

  일시 : 2002년 4월 20일 (토)  

 

 

 

 

 

 

 < 평가>

 

 

 

 작성 _ 정성훈

 

 

 

 베트남평화의료연대 제3기 진료단은 2002년 3월 18일부터 3월 21일까지 4일 간 베트남 중부 꽝응아이성 빈선현 빈선현의료센터에서 발치, 보존 등 치과진료와 꽝응아이성 의료센터에서 구순구개열 수술을 실시하였다. 또 매일 저녁 베트남 전쟁과 올바른 역사를 알기 위한 모임과 진료단을 3개조로 나눠 전쟁의 상처가 남아 있는 미라이 기념관과 빈호아사, 하미 마을 등을 방문하였으며, 생존자들의 증언을 듣는 등 아픈 역사의 진실을 찾으려는 모임들을 가졌었다.

 이제 이 4일 간의 진료와 역사탐방을 위해 약 3개월간의 준비과정, 밤을 꼬박 새우며 1톤 가까운 진료장비와 의약품을 몇 번이나 실었다 내렸다 해야 하는 진땀나는 이동과정, 진료와 답사, 저녁모임 등을 하나하나 짚어보고자 한다.

 

 

1. 단원 모집, 서류 발송, 공무비자를 받기 위한 준비

공무비자는 베트남 공항에서 손쉬운 수속이나 진료소나 답사지에서 간혹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문제해결의 열쇠가 된다. 공무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참가자들의 이름(여권에 기재되어 있는 정확한 영문 이름), 직업, 여권번호, 진료활동내용, 진료외 활동, 의료 장비와 의약품 등의 신청서를 완벽히 작성해서 보내야 한다. 또 공무비자 발급까지 기간이 적어도 2달 정도는 걸리기 때문에 매 년 3월 중순경에 진료를 간다고 했을 때 12월 말이나, 늦어도 1월 초까지는 진료단원 모집이 끝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12월 초부터는 진료단원 모집광고가 나가야하며, 준비팀은 그 이전에 구성되어 역할 분담이 되어야 한다.

 

 

2. 항공기 이용 등 교통편과 진료장비 대여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공항수속이 매우 까다로워졌다. 1톤이 가까운 진료장비, 의약품, 선물 등(공동 짐)은 가방 1개 당 약 30㎏ 미만, 가능하면 25㎏미만으로 하고, 단원 1명의 개인 짐과 공동 짐 1개를 수하물로 부치고 비행기표를 받을 수 있도록 가방 포장과 진료단원들에게 공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무거운 장비(컴프레셔, 썩션 등)등은 이제 베트남에 우리 파트너인 Goodwill이 상주하고 있으므로 Goodwill을 통해 대여하여 진료소로 장비를 이동시키는 방법을 적절히 활용해야 할 것 같다.

 

 

3. 진료 시작 전 저녁 모임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던 단원들도 있지만 지부의 경계를 벗어나거나 직종이 달라지면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 상태에서 진료에 임하게 되었다. 이번처럼 첫 날 밤 식당에서 간단히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각 조 별로 앞에 나와서 자기소개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동시에 진료단에 왜 참석했는지 등도 이야기하면서 단원들끼리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부족했었다. 또 베트남에서 진료단을 위해 모든 실무 준비를 해준 하재홍씨와 Goodwill의 짱에 대해서도 단원들에게 미리 알려주는 기회를 만들어야겠다.  더불어 진료단이 왜 진료를 하러 밤을 새워가며 그 고생을 하며 여기에 왔는지 그 의미를 공유하는 기회가 부족했었다.

 

 

4. 진료

 1. 제3차 베트남 진료 결과

   1) 2차 진료보다 환자 수 감소 : 진료지 이동으로 인한 결과

   2) 외과 환자 수 감소, 보존 환자 수 증가 : 2차 진료시에도 나타난 현상이며 이후 진료시에도

    계속 보존환자가 증가할 것이며 특히 전치부 심미치료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 것임.

2. 진료시스템

  1) 예진 - 각 과 - 투약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나 대기 시간이 길어지며 대기 환자에게 미리 마취        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됨

  2) 예진 파트에서 진료지시를 명확하게 행하여야 하나 예진 담당자들간에도 의견교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진료실에서 약간의 혼선이 있었음.

  : 예진 담당자 간의 사전 회의를 통한 예진 지침에 대한 의견 교환 및 공유 필요

  3) 투약이 이루어지지 않는 보존과의 경우 챠트를 투약실로 송부하지 않아 진료 통계집계가

    지연되었고 선물을 받지 못한 환자들도 있었음.

 

3. 진료 장비 및 재료

  1) 유니트 체어 7대, 컴프레서 1대, CVS 1대로 이루어졌으며 별 무리없이 작동되었음.

  2) 현지에서 구입한 체어는 폭이 너무 커서 진료시에도 불편하며 이동시 어려움이 있음.

    라이트 역시 새로 구입해야 함.

  3) 레진 환자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플라스마 라이트 건을 2대 임대하여 사용하였음. 체어

    타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됨.

  4) 아말가메터의 고장으로 아말감 충전을 전혀 하지 못함. 대부분 레진으로 대처함.

  5) 체어가 불안정하여 진료에 어려움. 체어만 별도 구입하는 방안 마련

  6) 약품 (진통제 등) 국내 구입분 사용 못함. : 사전 조율 및 현지에서 구입할 것. 베트남 치과의사

    들이 주로 사용하는 약품 파악해야 함.

 

4. 구강보건교육

  1) 베트남 치과의사 2인이 구강보건교육 실시

  2) 차기에는 초등학교 순회 구강보건교육 실시

     : 사전 협조요청 및 구강보건교육 자료, 칫솔 등 구강용품 준비

 

5. 기타

  한방 등 타 과 진료에 대한 방안

 

 

5. 답사 전, 답사 프로그램에 대하여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벌써 3번이나 진료에 참석했고, 매번 자료집을 만들었고, 그 내용들을 모든 단원들에게 우편으로, 전자메일로 발송했기에 단원들이 최소한 답사지역에 대해 숙지하고 있을 것이라고들 판단했으나 여기서 가장 큰 실수를 범한 것 같다. 진료단원들 중에는 베트남전쟁에 대해 미리 잘 알고 있는 단원부터 외국에서 진료도 하며 좋은 일 한다고 하니 같이 한 번 가보자 하는 단원까지 서로 진료에 임하는 자세가 매우 다른 상태였다. 그래서 답사 가기 전에 답사 지역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이 꼭 필요하며, 전체 답사프로그램도 전체적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6. 진료 시 저녁 프로그램에 대하여

 1, 2기 진료단은 썬틴현에서 진료를 해 5시에 진료를 마치고 미짜호텔로 돌아오면 저녁 식사 때까지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었으나, 3기 진료단은 빈선현에서 진료를 해서 진료시간도 길었고, 6시에 진료소에서 출발하면 저녁식사 바로 전에야 도착, 저녁 식사하고 바로 저녁 프로그램으로 들어가 전체 일정이 너무 빡빡했었다. 또 노래방 출입을 가능한 제한하면서 밤 12시가 되어서야 그 날 평가 모임이 끝나는 등 강행군만을 요구한 것 같다. 특히 몸이 약한 베트남 학생들에게 무리한 전체 일정이었으며, 베트남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토론을 할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하겠다.

 

 

7. 베트남 치과의사들과의 협진

 호치민 치과대학에서 기초학 전공 두 명의 치과의사를 파견해 주어, 일회적 치과진료를 하면서 항상 고민하는 예방치료에 대해 협력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빈과 티엔 두 치과의사는 호치민 치대에서도 학생 때부터 진료봉사를 담당했던 분들이라 현지 주민들에게 수월하게 잇솔질방법을 교육했었다.  학생들을 조용하고 그늘진 곳에 모아놓고  잇솔질방법을 교육했으면 하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내년에는 4개 초등학교-학생 수 약 2000명- 방문, 교육을 구두로라도 허가를 받았으므로 베트남 치과의사들과 좀 더 나은 협진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8. 호치민에서의 관광

 연 일 계속되는 강행군에 지쳤고 또 구찌터널에 가 본 분들도 있고 해서, 부득이 하게 진료팀이 나뉘어졌었다. 오전에 다 함께 전쟁박물관을 관광하고 자유관광팀과  구찌터널관광팀으로 나누었었는데,  베트남전쟁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역사적 의미를 음미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전쟁박물관을 돌아보아야 할 것 같다. 오후 프로그램은 자유관광, 쇼핑, 호치민대학 방문 등 좀 더 다양하고 자유롭게 개발을 해야 하겠다.

 

이상 제가 참석했던 세 번의 진료단 중에 가장 힘들었던 진료단으로 기억되는 세 번째 진료단 활동에 대해 진료단 준비 과정과 진료과정, 답사활동 등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무더위와 힘든 진료환경, 긴 이동시간 등에서 오는 힘듦보다는 미라이 기념관과 빈호아사 등 답사지역을 다니면서 진료 외적인 활동에 대한 진료단의 의미를 단원들 모두가 공유하기 힘든 상황에서 오는 가슴 답답함이 진료단 전체를 무겁게 했던 것 갔습니다. 다음 진료단에서는 아픈 역사의 진실을 찾아가며 전쟁과 평화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에 대해 준비하시는 분들과 진료단원들 사이에 좀 더 넓은 공감대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일정 조정 등이 절실하다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진료를 위한 활동과 역사를 배우며 진정한 평화를 찾아가는 활동이 우리 진료단 활동에 큰 두 축이라 할 수 있으며, 모든 진료단원들의 헌신적인 진료로 인해 양 국 간에 진정한 화해와 평화의 기틀이 다져지고 있다고 하겠다. 더불어 제3기 베트남 진료단에 참가했던 비진료인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베트남에 대한 책을 썼다는 이유만으로 진료단에 끌려와 답사팀을 맡아 너무나 열심히 설명을 해주신 김현아 작가, 무더운 날씨 때문에 불 근처에도 가기 싫었을텐데 한증막 같은 소독실에서 즐겁게 소독을 해주셨던 최주원 선생님, 정명수 선생님, 김은형 기자님과 좁고 무더운 진료실, 불편한 자세, 부족한 장비와 재료 속에서도 한 마디 불평도 없이 진료에 임해준 모든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제 3기 베트남 진료단 활동 평가를 간단하게 마치겠습니다.

 

 

 

 

2002년 03기 진료단 평가회 자료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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